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오후 The-K 경주호텔에서 `2021년 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주상공회의소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경주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경주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업인들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경영부문에서는 고려제강㈜ 건천공장 박근홍 공장장이 이름을 올렸고 고용창출부문에는 동진이공㈜ 김택수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에는 ㈜경신 경주공장 김현수 공장장, 지역사회공헌부문에는 한전KPS㈜ 월성1사업처 박종민 처장이 수상했다.
또 경주시장 표창패는 ㈜다스 이동철 상무이사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표창장은 ㈜일진베어링 하정환 대표이사, 공로부문에서는 경주세무서 전정일 서장과 경주소방서 정창환 서장, 경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 신태윤 국장, 경주상공회의소 목진소 과장이 수상했다.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은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기업인들과 수상 업체 및 공로부문 수상자분들께 고마움과 함께 축하를 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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