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면 두천2리 마을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2021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자원봉사활동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주요 활동으로 마을회관 편의시설 보수, 공동 화단 조성, 간이 소화기기 설치, 즉석사진 촬영, 이동 복지상담, 부식꾸러미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키트 전달 등이 이뤄졌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운영될 계획이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