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암면 새마을회는 지난 3월에 이어 회원 20여명이 모여 관내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버스승강장 내 시설물을 말끔히 청소하고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수호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용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대흠 면장은 "코로나19로 생활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이때 늘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용암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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