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김치를 직접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8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 달에 한 번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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