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중근(㈜PIK 여승호 대표이사 부)씨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 발전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자는 "영덕에 와서 살아온 지 60년이 넘었고 영덕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라고 전하면서 "늘 마음속에 생각만 있다가 이번 기회로 영덕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교육 발전 기금을 기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향기업인 ㈜PIK 여승호 대표이사(여중근의 자)는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에도 교육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2019년에도 영덕복지재단 설립 기금을 기탁하는 등 수차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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