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8일 본관 2층 로비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첫 기부 퍼포먼스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본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 도민 등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생계비)이 많이 전달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키워지기를 기대하면서 첫 번째로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계좌입금과 언택트 `ARS기부(060-700-0060, 1통화당 3000원), 문자기부(#9004, 1통화당 2000원)`로 기부할 수 있다. 모금 기간은 경북교육청 본청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11개 직속기관과 23개 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단위 학교와 도민들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이다.
한편 (재)애린복지재단 이대공이사장도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금일봉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