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50+ 잇몸튼튼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50대 이후 중장년층이 가장 걱정하는 치아건강 `씹어야 맛을 알지`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올바른 구강관리와 꾸준한 실천이 문제로 구강질환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50+ 잇몸튼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선착순 접수 중인 15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잇솔질 방법, 불소 도포, 스케일링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질환 예방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