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도시문제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도시문제발굴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시문제발굴단은 대구시가 갖고 있는 도시문제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대구시 대표 시민참여 `리빙랩(Living Lab)` 활동이다.  대구시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시문제발굴단을 모집 운영해 1기는 △209명 참가자 모집 △151명 시민 위촉 △시민과학자 76명 양성 △도시문제 15개를 발굴했으며 2기는 △101명 참가자 모집 △94명 시민 위촉 △시민과학자 51명 양성 △도시문제 12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1기 15개 발굴 문제 중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해결 △미세먼지 저감 △청소년 귀갓길 안전서비스를 연구과제로 선정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했으며 2기 12개 발굴 문제 중 △교통안전, △자원재생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개발 실증을 추진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도시문제발굴단은 오는 5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주 1회 세미나, 교육, 소모임 활동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위주로 교육 및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문제발굴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내달 9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FVUsiQodvaXeQ1zm7)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재)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053-602-1769)로 문의 가능하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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