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가 26일부터 서면119지역대에 구급대를 신설 운영함에 따라 농촌지역 응급환자 사각지대가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소방서는 서면119지역대에 구급 필수 장비 90종을 적재한 특수구급차를 배치해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3개팀 6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24시간 서면 13개리에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면지역에는 25일 현재 1849세대, 319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 중 1434명이 65세 이상 노인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의 신규 배치로 서면 일대 구급출동 소요시간 절감과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라며 "면 단위 농촌지역에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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