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생태미로공원은 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미로공원 내 생태문화갤러리에서 문경 자연생태 및 생태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진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경시 사진전 공모 수상작 및 문경자연환경해설사 활동 중 틈틈이 준비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미로공원뿐만 아니라 단산, 돌리네습지, 문경새재 등 문경의 관광명소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생태미로공원 개장 1년 동안 코로나19 안전지대인 문경새재와 생태미로공원을 찾아주신 가족단위 관광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로공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지난해 4월 개장해 `주간에는 사람이, 야간엔 수달이 이용하는 관광시설`, `피톤치드 천연 면역치료 관광시설`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문경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