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23일부터 봉화퍼스트 자체 시책으로 관내 식당 20개소 및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여행토퍼 300여개를 무상 대여 해 준다고 밝혔다.
`여행토퍼`란 사진 촬영 시 손에 간단히 들 수 있는 장식품으로 관내 식당 및 정자문화생활관, 목재문화체험장, 문수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지에 비치돼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봉성면에서는 최근 젊은층의 트렌드를 반영해 관내 관광지의 특색 있는 문구를 담은 여행토퍼를 제작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봉화퍼스트를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한편 전입기념품 꾸러미(봉화퍼스트 홍보 물품) 제공 및 관내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 자체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봉화퍼스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