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정상태권도의 엄상경 관장은 `코로나19 극복 나만의 챌린지` 89일차 1000km 달리기 완주에 도전해 기부금 100만원 모금에 성공했다.  `코로나19 극복 나만의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6일을 시작으로 △1차 180km △2차 1220km △3차 100km △4차 100km △5차 100km △6차 100km △7차 200km 총 89일 동안 1000km 완주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모은 기부금 100만원 전액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엄상경 관장은 "평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시작했고 그 옆을 지켜보던 딸 역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주위 지인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끝까지 완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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