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 전기 시내버스는 오는 7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및 미래형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총 8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대구시에서 출향청년의 귀환 경로별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 가운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도별 청년유출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독과점체제 타파를 위해 영호남 시도지사가 뭉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두겸 울산시장)'에 참석했다.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4대 중점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도민이 하루 2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에도 도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검 제4형사부(부장검사 서경원)는 23일 친척, 지인 등을 허위 취업·퇴사시키는 방법으로 거액의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고용보험법 위반 등)로 브로커 A씨(37)를 구속 기소하고 B씨(38)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25명의 피해방지단원들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살오징어 포획금지 기간인 4월~5월을 맞아 오징어 자원 보호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경찰, 수협과 협업으로 선제적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3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청도군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며 낙동강권역 가뭄 관리 댐이 4곳에서 5곳으로 늘었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들면서 움츠렸던 시민들의 발길도 활기를 찾고 있다. 특히 봄꽃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드리면서 시민들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좋은 나들이를 나섰지만 주위환경에 기분을 망치고 있다.
본인이 실거주하겠다며 임차인의 임대계약 갱신 요구를 거절한 뒤 제3자에게 임대한 집주인들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임차인 A씨가 집주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창원지법은 B씨에게 156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의성군은 스마트팜 시설을 운영 중인 농업법인 및 농가가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ICT 시설을 접목시켜 스마트폰 및 PC를 통해 원격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스마트팜에서 채소, 화훼,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법인 및 농가가 만 18세~40세의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의 50%를 지원한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코자 ESG채권을 발행한다.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수성구 삼덕동 산89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1조2500억원을 투입해 공원 일몰제로 인한 장기미집행 공원 문제 해결과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앞서 지
문경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법인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2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일본 도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에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원 여노연, 이화숙), NH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주호),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식), 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 NH농협무역(대표이사 진종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
대구시는 2023년 독일 쾰른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2023)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1610만달러(210억원)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울진 부구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경북SW미래채움교육을 실시한다.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22일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과 함께 산불진화 장비운용을 통한 초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돼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김천지역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상주시 내서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내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경로당 26개소 각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 양포동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살기 좋은 동 건설에 적극 나섰다. 양포동은 22일 지역내 청류공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1일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단체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천면 이장협의회,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금천파출소 관계자 등 90여명이 금천면 소재 동곡시장의 상가 주변을 돌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