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산시는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지역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사반 운영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유례없는 봄철 고온 및 냉해 피해로 사과, 복숭아, 배 등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 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과수의 꽃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기술지원한 ㈜이롭의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이롭틱스(EROPTIX)'가 첫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롭은 지난 2018년 창업한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9년 식약처 GMP 획득하고 2020년 자체생산 첫 제품을 병원에 납품하는 데 이어 2023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본사를 이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원전 분야 법제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은 직장 생활,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대면·전화를 통해 1대 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대구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 결의에 따라 2월 28일 등록마감한 후보자 112명(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 전원을 제25대 상공의원 당선인으로 확정·공고하고 제25대 상공의원으로 활동할 의원도 발표했다.
포항시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인증받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북구청 도시 숲과 꿈트리센터 도시 숲을 묶어 신규사업으로 신청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기업에 연간 정해진 배출량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서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EU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 중인 대
구미농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목소리에서 기회를 찾고 함께하는 지역대표 농협으로 성장키 위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구미농협은 이전광 조합장을 비롯해 최종인 상임이사, 김기해 상임감사, 김산호·김순옥·김종기·김진영·박순식·박세영·백태기·이영우 이사, 김휴진 사외이사, 김정권 감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차종은 승용차 45대, 화물차 3대, 시내버스 2대, 광역버스 1대, 청소차 3대 등 총 54대다.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 온정면 덕인리 산308번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돼 3개 읍·면 6개 리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지정됐다.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감염목 제거뿐 아니라 해마다 약 100ha 예방나무 주사,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산
경주시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오는 25일 오전 12시를 기해 개통된다. 이에 경주시는 금장지구와 용황지구는 물론 황성동 등 주거밀집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해 아이를 키우는 여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가장 힘든 고충으로 '소아과 부족' 문제를 꼽았으며 김 군수와 함께 의료와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주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상위 30%에 해당하는 72개 지
경주시가 올해부터 경주벚꽃축제 명칭을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변경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야간 콘텐츠로 '벚꽃 라이트쇼'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부터 비건
성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T(서대구지사)와 스마트팜 광회선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초고속 통신서비스가 스마트팜 농가에 공급돼 성주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광회선 기반시설 구축에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된 성주형 스마트팜 사업은 올해 성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20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9465억원으로 잡고 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주낙영 시장은 지난 15일 알천홀에서 국소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4일 '2024년 1분기 정례회 및 서대구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종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안 보고 및 수석부회장 임명 등이 있었으며 군정 홍보사항으로 2024 고령 대가야축제 홍보 협조와 중소기업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부한 서대구세
상주시에서는 지난 14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28명과 고용주 7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산동 소재 천연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했으며 계절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무 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인권 보호 등 고용주 의무 사항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지정된 근무처,
김천시는 지난 14일 벚꽃 명소로 유명한 교동 연화지 인근의 농구장을 탈바꿈해 야외공연장을 조성했다. 연화지 야외공연장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향후 지역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유치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