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한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매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군의원, 성주문화원장, 문중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매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성역화사업을 통해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선비문화를 상징하는 매화를 소재로한 특화된 매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용역의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건일 이수정이사는 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심산 김창숙 선생의 종손인 김위씨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 본 사업은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심산 김창숙 선생 생가 및 칠봉산 일원을 매화공원과 연계 개발해 성주의 특화된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성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관광자원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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