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6일 에코월드에서 열린 `2025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행사가 총 4500명의 시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생존 탈출 미션 `사택촌 미션 체험` △공포감을 극대화한 `호러 미로탈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피크닉존` △이색 타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해피준의`벌룬매직쇼` △무더위를 날려줄 브랜뉴걸, 딴따라 패밀리, 비스타의 `워터쇼 공연`은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좀비에게 쫓고 쫓기는 실감나는 미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남겼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