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예술공연 행사가 지난 14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행사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고 방송인 한기웅의 안전 토크&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 통합공연`, `오! 마이 대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 수칙(오후 12시~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그늘 휴식 등)을 안내해 실질적인 교육도 진행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의 이번 활동이 앞으로의 농업인 재난안전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