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개령면 황계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김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포도 순 자르기 등 농가에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농번기마다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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