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에서는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들을 3차례로 나눠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지원으로 지난 16일에 900만원 상당 에어컨을 저소득층 12가구에 지원했다.
주용덕 읍장은 "여름철에도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자체적으로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