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대구시립극단의 무대로 이달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수요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돼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클래식 장르의 `지.크로스(G.CROSS)앙상블` △현대무용팀 `비아이에스(BIS) 댄스컴퍼니` △국악팀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 그리고 △재즈 음악을 선보일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가 함께하며 이들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수요상설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