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출신의 2006년생 청년 7명에게 특별한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가흥1동은 ‘스무 살! 설레는 시작’이라는 이름 아래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위해 축하 카드, 선물 세트, 그리고 영주사랑상품권을 준비했다. 권서영 위원장은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무 살의 설렘과 열정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매영 가흥1동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성년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에 따뜻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흥1동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응원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청년들에게 보내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들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데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가흥1동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