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렴 약속 챌린지 및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자정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청렴 약속 챌린지는 `영주경찰서 직원으로서 마음에 담고 있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임 순경부터 경찰서장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며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의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경찰서 현관에 영구 게시된다. 이 사진들은 `청렴은 영주 경찰의 자랑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시돼 직원들의 청렴 다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손선철 디딤돌 회장은 "경찰서 현관에 들어서면 음주운전 ZERO 현황판과 청렴 약속 챌린지 액자가 눈에 띄게 들어오는데 이는 영주경찰서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윤태영 서장은 간담회에서 "좋은 전통의 유지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당부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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