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초등학교가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전북도 순창군에서 개최됐으며 봉화초등학교는 5학년 여자 복식 부문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권현, 김해나 두 선수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과 호흡으로 주목을 받았다. 봉화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4~6학년 남녀 학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성과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매일 성실히 훈련한 결과다.봉화초 소프트테니스부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5학년 여자 복식 선수들 외에도 3명의 선수들이 묵묵히 실력을 쌓으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학교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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