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투데이는 일 잘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와 언론사가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칭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장(면장)이 칭찬하는 모범 공무원을 매주 한 차례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편집자 주> 동장(면장)이 칭찬하는 두 번째 미소천사는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생활지원팀 윤희목(세무 6급) 팀장이다.    윤희목 주무관을 추천한 최미리 동장은 "윤 주무관이 생활지원팀장으로서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주민과 화합, 주민 모두가 잘사는 황오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윤 주무관과 팀원들은 경로당 순회방문, 경주 성동시장, 병원 등 서명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APEC 유치 기원 가로기를 자체 제작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지지 운동을 통해 황오동이 `APEC 경주 유치 참여 서명운동`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민 봉사 및 민원 편의를 최우선의 가치관으로 생각해 친절한 민원 상담과 신속한 업무지휘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황오동 주민들에게 인정받음은 물론 매사에 검소·모범적인 생활 태도로 타 주무관들에게 모범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윤희목 주무관은 "생활지원팀장으로써 상·하 간 갈등을 치유하고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해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로 주민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보람된 일을 하고 싶은 생각에 공무원을 시작했다"며"31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행정 일선에서 경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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