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내 이름은, 템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작 합창 음악극` 형태의 공연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 편의 합창 음악극을 통해 아이들 정서 함양 및 교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주회 1부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 `후라이의 꿈`을 비롯해 `오리날다`, `추억`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안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코믹마임 `마블러스 모션` 팀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은주가 특별출연한다. 2부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창작 합창 음악극 `내 이름은, 템플`을 통해 이야기에 춤과 음악을 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훈을 담은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속 무료로 약 90분간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한 시간 전부터(오후 6시 30분~)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 2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지정 좌석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