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24 구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장호 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강명구 국회의원, 김상현 구미세무서장, 최재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임택규 신용보증기금 구미지점장, 유승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지역 소상공인 단체 및 업체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구미시 소상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 소상공인 및 임직원 시상식, 우수 소상공인 홍보관 부스 참관 등으로 구성됐다. 구미상공회의소 1층에서는 소상공인 포토 부스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주관한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올해 구미시로부터 구미상공회의소가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브랜드·디자인 개선 및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을 통한 유망소상공인 지원 사업 △소상공인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상담, 맞춤형 컨설팅, 기초지식 학습을 통한 경영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를 중심으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발맞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와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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