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4일 충혼탑에서 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군 사회복지과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경북도 보훈단체장 및 임직원, 청송군 보훈단체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이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매달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합동 참배를 거행하고 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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