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2024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옥외광고 공모전에서 101개 작품 중 21개 우수작을 선정, 대상은 성인부 창작광고물 부문 김재돈씨의 `차나무`가 뽑혔다.  이번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총 101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인부 창작광고물 16점, 대학생부 디자인·설계 16점, 초등생부 그림 및 모형 69점이 출품됐다.  작품 심사는 옥외광고 및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으며 독창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우수작 21점이 선정됐다.  △성인부 대상은 한국광고 김재돈 씨의 `차나무` △대학생부 금상은 경운대학교 강교현·김동천 학생의 `산동식당` △초등생부 금상은 양포초등학교 김태윤 학생의 `등대가 보이는 식당`이 수상했다.  장재덕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옥외광고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미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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