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1회 금오예술제가 21일, 22일 이틀간 구미 산동물빛공원에서 열린다.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7개 지부가 함께하는 종합예술 축제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산동아파트연합회도 행사 운영과 홍보에 협력해 예술가와 시민이 더 가까이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 오후 5시에는 동아리페스티벌 시상식,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제24회 구미국악제가 이어지며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이정섭 구미예총 대표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