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에서 사랑의 커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커피 34박스(100만원 상당)를 준비해 각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안내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헌옷 모으기, 폐농약병 모으기 등의 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복달임 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낙동강 자전거길과 하리리 다목적광장을 따라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