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랩` 5기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로컬러닝랩` 5기는 지난달 1일부터 6주간 운영됐으며 총 15명의 도시 청년이 지역의 청년농부와 함께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밀크티 스프레드 상품 기획 △복숭아 퓨레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상품 기획 △불면증 개선을 위한 홉 허브티 상품 기획 △아스파라거스 브랜딩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초기 시제품을 개발, 지난 7일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프로젝트 추진에 지역 파트너로 활약한 청년농부에게 농산물 6차 산업화 아이디어로 제공되며 2명의 참여자가 의성지역에 머무르면서 실전 창업에 도전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