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18일 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경북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도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대항 단체전과 10개 부문의 개인전으로 나눠 개최됐다.
△초등부 이정훈(구미), 중등부 이건우(구미) △고등부 정명수(경주) △대학부 박인혁(청도) △청년부 전인석(경주) △중년부 임명진(경주) △장년부 방의제(포항) △여자부 매화급(-60㎏) 김서연(구미), 국화급(-70㎏) 권윤영(안동시), 무궁화급(-80㎏) 예연정(포항시) 선수가 씨름왕에 선발됐으며 개인전 씨름왕으로 선발된 선수는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의 참가권을 얻게 됐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