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5월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내 기관, 단체, 초·중학교 대상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7기,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견학시설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맑은물사업소 황금정수장은 평소 안전상 이유 등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라 이곳을 방문한 참여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됐다.
또한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을 했으며 참여자들은 화재진압부터 심폐소생술까지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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