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6일 성남여자중학교 재학생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현산 집와이어, 출렁다리 등 지역 내 주요 명소에서 `청소년 내고장 문화바로알기 및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영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보현산에서 집와이어를 체험하며 짜릿한 스릴과 함께 보현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고 출렁다리로 이동해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지역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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