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2024년 경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경북도 우수연합회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폐를 받았다.
봉화군생활개선회는 과학영농실천과 생활자원 활용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직영 농산물가공사업장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손두부, 쌀식빵 등을 생산 판매해 연 4억원 이상의 매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쌀 소비촉진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조현미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봉화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