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봉사단은 영천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빵 300개를 기탁했다.
백순해 단장은 "이웃을 위해 빵을 굽는 일은 먹거리를 전달하는 것 뿐만이 아닌 회원들도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게 해줘 서로에게 윈윈인 것 같다"고 전했다.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은 해마다 회원들과 함께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윤동훈 동장은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이 해마다 다양한 곳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이웃들을 대신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