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고령군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전화 또는 가정방문,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폭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