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에서는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수면에서는 금수면 광산3리 황일성 어르신 등 2가구를 방문해 6·25 참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황일성 어르신은 "당시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찾아와 인사해 주니 고맙다. 우리 참전용사들이 이제는 연로하지만 국가를 위해 함께한 마음만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희성 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