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5일 이은진 ㈜에스오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진 대표는 남편(박노근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과 어머니(김동희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와 함께 저출생 극복 기부금을 전달하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이은진 대표는 "영천이 합계출산율 전국 1위라고 알고 있다. 적은 금액이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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