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일 경주서라벌라이온스클럽이 4일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자립지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석순 취임 회장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모아 주신 정성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6년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고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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