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19세 이상 봉화군민 및 직장인 50명을 대상자로 하며 질환자는 제외된다.  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지속적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1대 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렵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기간 동안은 최소 3회 보건소 방문 검진·상담서비스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건강을 위해 스스로 몸을 살피고 실천할 기회를 만들어 주며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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