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6일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식중독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한체 홍보물과 물티슈 2000개를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위생업소의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을 사전 예방해 방문객 누구나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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