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에 강연을 진행했다.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 탐방으로 바쁜 삶에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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