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칠곡군은 8일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 임휘승 부군수,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 직원과 왜관 순심고등학교 시청 동문회, 칠곡군 행정복지국 직원 60명이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
김호섭 부시장과 임휘승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구미시와 칠곡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합동홍보, 업무교류와 함께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