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은 지난 4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제10기 위원은 총 26명으로 민간위원장에는 엄상희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올해는 특히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인 `재능모아 집수리` 사업, 고물가 시대에 균형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하는 `모두의 한끼` 지원사업, `생일 다과 나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엄상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엄상익 면장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이 한층 더 견고해지기를 기대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산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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