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수(사진) 국회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획정안의 최종 발표를 앞두고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로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의원은 지난 16일 영주에서 국민의힘 영주·봉화·영양·울진 지역 시장, 군수, 도의원 등 국민의힘 선출직들과 모임에서 "4·10 총선에서 선거구가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획정되는 것이 유력 시 된다"라며 고향인 울진에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박형수 의원은 여야 간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논란과 쟁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선관위의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안`이 그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향 울진을 선택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할 `4·10총선` 관련 국회 정개특위의 의결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 위해 이르면 내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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