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춘양면여성봉사회는 지난 15일 재난대비 소방담요 20개를 각 동리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소방담요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소재(글래스파이버)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초기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을 담요로 덮어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방지할 수 있다.
이날 봉사회 임원들은 각 동리에 배부된 소방담요 사용방법도 안내했다.
장미옥 회장은 "재난 복구와 구호활동뿐만 아니라 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 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