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 컬러링북 3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친절한경자씨(경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완성한 컬러링북은 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V-컬러링북` 프로그램으로 △그림(도안) 기부활동 △컬러링북 제작활동 △컬러링북 기증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 가능하다.  특히 컬러링북 제작 활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로 방문하면 바로 진행할 수 있고 컬러링북 3권을 제작하면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정재윤 이사장은 "올해도 친절한경자씨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컬러링북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친절한경자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고 및 전화 홍보지원 담당(070-4415-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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