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자원으로의 보전을 위해 2024년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훼손 등으로 보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의 원형보존 및 가치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부서에서 보수지원 신청 접수를 받으며 건당 사업비 최대 1억원 이내(자부담 30%) 지원하며 초과하는 보수비는 보조사업자 부담으로 진행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오는 3월 중 전문가 현장조사와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의 범위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