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기술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9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복숭아, 친환경 의무교육, 포도, 토양, 사과, 시설원예 등 영농기술 7개 과정 및 농촌자원 분야 1개 과정 등으로 구성해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해 초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방안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타급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최신동향과 지식을 공유해 각종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수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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